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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척같이 집안일만 하는 평범한 남편, 동구씨. 아내 말자는 피곤한 동구씨를 밥 차려라~ 과일 깍아라~ 부려먹기 일쑤고, 하고 싶다는 동구씨를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피곤하다며 상대도 안해준다. 아이들 학원비에 쪼들리는 생활비를 벌충하고자 펜션에 취직하는 동구씨. 이놈의 펜션이란 곳이 동구씨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데 아주 제격인 곳인지는 꿈에도 몰랐다. 하루가 다르게 색골이 돼 가는 동구씨. 결국 아내 말자는 견디다 못해 이혼서류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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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학력, 재력 모든 것이 완벽한 현원빈은 1000명의 여자와 자봤다는 카사노바의 기록을 넘어 만 명의 여자와의 잠자리를 계획하고 있다. 그만의 철저한 원칙을 정해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진정한 카사노바가 되겠다는 그. 처녀 유부녀 가리지 않고 자신의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매일같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바로 오늘, 지난 번 약속한 4명의 여자와의 잠자리를 갖게 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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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부부 민구와 유진. 밤일이 부실한 남편 때문에 유진은 대물에 대한 로망이 있다. 어느 날, 민구는 동네 카페에서 친한 형 영준을 만나고, 영준 부부를 집으로 초대한다. 유진은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영준의 아내에게 비결을 묻자, 미연은 남편의 큰 물건 때문에 밤마다 듬뿍 사랑받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날 이후, 유진은 영준의 대물 생각에 잠을 못 이루고, 결국, 노골적으로 그를 유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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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하나를 두고 벌어지는 두 사람의 조금 특별한 사랑이야기, 스토킹을 하는 남자와 스토킹을 즐기는 여자! 여자는 참지 못하고 남자의 문에 비밀스러운 쪽지 하나를 두고 가는데…그렇게 둘은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되고, 둘은 동거를 하기로 한다. 그렇게 몇 일 후 옆집에 이사 온 신혼부부…떡을 돌리고 섹스를 하던 신혼부부의 신음소리를 들은 옆집남녀는 신혼부부에게 특별한 제안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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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도원은 유민희라는 성적 노리개 여자에게 성욕을 풀며 살지만 성에 차지 않는다. 어느 날 선배 대호는 형이 사업이 부도가 나서 이곳저곳에서 돈을 융통하다가 회사에서 쫒겨나는 신세가 된다. 아내 성아와 함께 찾아가서 도원에게 돈을 빌리게 되는 대호. 그러나 이자도 못 갚아 도망자 신세가 되고, 결국 도원은 이런 틈을 타서 대호의 아내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힘들게 지내다가 대호와 성아가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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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철과 하니가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영철이 쓴 글을 너무 좋아한다며 계속해서 글에 대해 질문을 하는 하니... 그런 질문을 다 받아주면서 하니의 환심을 사려는 영철... 하니는 그런 영철에게 다른 꿍꿍이가 있는 듯 하다.. 마지막 4부 글은 완성됐고 업로드를 하면 된다고 하며 이야기를 해주지 않는 영철을 하니는 유혹해 정사를 하고... 잠이 들어있는 영철을 의자에 결박하고 영철에게 당신의 글이 현실이 되고 있다고 충격적인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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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자신을 보고 말을 거는 누군가를 보곤 당황해서 도망치는 재경. 그랬던 그녀가 자신의 옆 방에 산다고? 오해의 시간이 풀린 유야와 재경은 어느새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이내 서로 썸타는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그러나 하숙집에 새로 들어온 연지로 인해 모든 관계가 틀어지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켄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려던 유야의 모습에 오해하게 된 재경. 과연 그들의 관계는 회복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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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두고 혼자 여행을 온 한석. 그런 그가 묵게 된 곳은 어느 한 게스트하우스. 그러나 게스트 하우스에서 처음 만나게 된 것은 다름아닌 알몸의 지혜?! 본의아니게 변태 도둑으로 몰려 오해를 사던 한석은 하루카에 의해 오해를 풀지만 지혜에게 계속 미움을 사게 된다. 그러나 그런 그를 보던 사토. 자신이 개발한 향수에 특별한 힘이 있다며 한석을 꼬득이는데.. 과연 그 향수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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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체험을 겪은 남자 영준... 어느 날 갑자기 옆집에서 통화하는 소리가 들리고.. 혼란에 빠진다. 정신을 가다듬고 소리가 나는 벽을 향해 귀를 기울인다. 그런던 중 자신도 모르게 벽을 통과해 수애의 방으로 들어간다. 깜짝 놀라 허둥지둥하는데... 그런 모습이 수애의 눈에는 보이지가 않는다. 다시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영준... 생각을 집중해 꿈꾸던 장면을 생각하고 집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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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지수,지영은 부모가 여행을 떠나 집에 세자매들만 남는다. 첫날밤 집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아 무섭기만 하다. 그때 막내 지영이 싸움을 잘하는 믿을만한 오빠가 있다며 부모님이 오실 때까지 집에서 함께 생활할 것을 제안하며 민수를 불러들인다. 세자매의 집에 온 민수는 자매들과의 은밀한 섹스로 처음에는 즐거웠으나 시도 때도 없는 자매들의 육탄 공세에 지친 민수는 출장을 핑계로 자매들로부터 도망치며 친구 준석을 대타로 불러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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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일본을 찾은 지혜와 한석. 둘에게는 아주 특별한 목적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하루카,사토 커플과의 스와핑. 하루카 커플의 집에 도착한 한석 커플. 잠시 후 한석은 지혜에게 서로 할 일이 있지 않냐며 자리를 비켜준다. 사토와의 시간을 보낸 지혜는 어딘가 모를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연히 한석과 하루카의 정사를 보고는 그 이유를 알게 된다. 한편, 한석과의 시간을 보내게 된 하루카는 자신의 감정이 흔들리는 것을 알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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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으로 인해 일본에서 한동안 살게 된 재경은 부동산의 소개로 한 하숙집을 보게 된다. 집이 낡았지만 하숙집 관리인인 유야의 모습을 보고 반해 눌러 살게 되고, 그녀의 호감을 얻기 위해 이것 저것 집안일들을 도우며 살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마음을 알았는지 유야가 자신에게 넘어오게 되고 드디어 목적을 달성했다는 생각에 뿌듯해 하던 찰나 켄이 등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