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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한달이 된 윤경과 주형 커플. 윤경은 주형에게 졸업 하고 결혼을 하자고 한다. 어느 날 아침 일찍 만나기로 약속하고 집에 돌아간 주형. 그런데 윤경은 친구에게 전화가 와 스펙이 좋은 남자가 있다고 빨리 나오라고 한다. 그날 밤 윤경은 외박을 하고 아침 일 찍 집 앞에서 기다리는 주형. 집에서 기다리는 주형에게 세진(윤경 엄마)은 우유를 준다. 아침부터 우유 마신 주형은 배탈이 나고, 화장실로 가는 주형. 샤워하는 세진, 주형이 화장실 문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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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면접에 떨어진 백수 규남.
취업 스트레스에 탈모가 오고 위장약을 달고 살고 거기에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의 잔소리까지...
그렇게 괴로운 백수생활만 벌써 몇 년째다.
그런 그에게 며칠 전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옆집 아가씨와 눈이 맞아버린 것이다.
서로 처지가 비슷한 백수인 규남과 옆집 아가씨는 여친의 눈을 피해 은밀한 섹스를 즐기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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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를 졸업해 최연소 대기업 과장 승진 잘생긴 외모까지 남부러울 것 없이 모든 것을 다 가진듯한 한용 하지만 오랜 친구인 무혁과의 술자리에서 맘 편히 술 한 잔을 못하고 눈치 보는 한용 답답한 듯 무혁이 이유를 묻자 6년째 연애 중인 여자친구 지혜와 결혼을 하고 싶지만 부모님을 보여주지 않는 그녀의 태도에 맘고생을 하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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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동창 사이인 혜진, 희경, 한희. 그녀들은 동창회에 만나 학창시절 별 볼 일 없었던 남자 동창 정주가 투자회사로 크게 성공했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얼마 뒤 정주를 보자 반가운 마음에 지난 추억을 나누고 있지만 사실 그녀들의 목적(?)은 따로 있다.
형편이 어려운 그녀들은 바로 정주에게 금전적으로 도움을 받고 자 하는 것이다.
그날 이후, 여자 동창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정주는 이 즐거움을 계속 만끽하고자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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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작가인 우성은 일이 막힐 때마다 섹스 파트너인 미진과의 섹스로 스트레스를 푼다.
그러던 어느 날, 번역 의뢰를 받고 나간 우성은 의뢰인인 철민이 같은 대학 선배인 것을 알고 금세 친해진다.
철민은 우성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고 우성은 미진과 함께 철민의 집으로 가게 된다.
집에서 소개 받은 철민의 와이프는 우연히도 우성의 옛 애인인 혜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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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차인 동석은 은미를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한다.
어느 날 은미의 집으로 한 쌍의 커플이(미란, 석호) 방문한다.
그러나 은미의 집에 ?아온 석호는 본처와 이혼 재판중이고 함께 온 미란은
부부가 아닌 불륜 관계이다.
이미 쓰리썸에 깊숙이 맛들인 동석에 의해 초대된 미란과 석호는 무덤덤하고
이들을 초대한 동석은 다시 난잡한 섹스를 기대하지만 진전이 없자 석호에게
수연과 섹스를 하라고 노골적인 제안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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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쁜 년이에요. 벌 받고 싶어요.”
거액의 재산을 가진 맹인 남자. 허세와 거짓으로 사는 남자 간호사. 그리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집안을 은밀히 활보하는 여자. 각기 다른 세 사람이 외딴 섬 같이 거대한 저택에서 충격적인 숨바꼭질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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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훈’은 어린 나이에 덜컥 생긴 하나뿐인 딸 ‘하나’를 일본으로 유학 보내고 혼자 외로이 살고 있는 기러기 아빠.
어느날 '하나'는 아빠 몰래 귀국을 하게되고 '동수'라는 남자친구와 뜨거운 밤을 보내고 사귀게 된다.
'하나'는 일본인 친구 '리사'와 방학동안 집에서 같이 지내기로 하는데, '석훈'은 '리사'에게 자꾸만 시선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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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형준은 기숙학원에 들어가게 된다.
첫날 지루하고 따분한 수업에 지쳐갈때 쯤 미모의 수학강사인 홍지연이 교실로 들어온다.
자신과 원나잇을 할 뻔 했지만 수치심만 주고 떠난 홍지연을 보고 갈등하던 형준은 한가지 계획을 세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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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고 남자 같은 성격의 유진과 여성스럽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유정.
착실하게 회사 생활을 하며 잘 지내던 유정은 이번 구조 조정에 자신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를 미끼로 성상납을 하라는 노대표에게 유정은 어쩔 수 없이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이를 알게 된 유진은 자신과 유정을 괴롭힌 노대표를 용서할 수 없어 복수를 계획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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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월세를 감당할 수 없어 길거리에 내쫓긴 경준. 갈 곳이 없는 그를 안쓰럽게 여긴 여친 지혜는 자신의 집에서 머물라고 제안한다. 그런데 지혜의 집에서 그를 마중 나온 여자는 바로 경준의 첫사랑 지영...! 경준은 자신에게 사랑을 알려줬던 연상녀 지영이 여친 지혜의 새엄마가 되었단 사실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같은 지붕 아래 자꾸만 마주치는 그녀에게 다시 한번 마음이 흔들린다. 새끈한 여친과 탱탱한 예비 장모, 그 파격의 삼각관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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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남편 민호는 이색적인 관계를 요구하지만
아내 은경은 침대 위에서 하는 정상위가 그저 편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은경의 직장으로 배송이 된 성인용품.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지만
은경은 맛사지샵에서 느꼈던 쾌감을 잊지 못하고
자신의 몸을 더듬기 시작하는데
이를 보고 남편 민호의 욕정이 들끓어
두 사람은 잊지 못할 정사를 나누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