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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와 영수 형제는 꿈에도 그리던 엔조이펜션을 오픈하고 영업 매니저를 한명 뽑는다. 학원강사를 하던 한지유와 호프집 서빙을 하던 유방순이 지원한다. 두 사람은 능력이 부족하면 몸로비까지 벌이며 치열하게 입사경쟁을 벌이는데... 마침내, 발표의 순간에...지유와 방순의 매력을 능가하는 유리의 출현에 엔조이펜션의 매니저자리는 혼돈에 휩싸이게 되는데, 과연 누가 매니저에 합격을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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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와 연애를 하고 있던 유정은 고민이 하나있다. 그것은 바로 섹스, 그녀에게 언제나 섹스는 단순히 재미없는 사랑의 행위 그자체이다. 하지만 자신의 연인에게 상처받는 말을 듣고서는 섹스의 비밀과외선생을 찾아 섹스초보에서 섹스신으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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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교수의 아내가 된 진희는 교수의 집으로 살림을 옮기게 되고 어렸을 적부터 팬이었던 교수의 둘째아들자 가수인 상윤과 몰래 썸씽을 즐기게 된다. 하지만 양아치인 첫째 아들 상철에게 들키게 되고 그걸 빌미로 진희의 인생은 돌이킬 수 없는 구렁텅이로 빠져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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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이혼 후 혼자 남은 미희. 당분간 지낼 곳이 필요한 그녀는 친한 친구 언니인 수연의 집에 당분간 머물게 된다. 그곳에서 따뜻하게 대해주는 수연의 남편 근호 덕에 편안히 머물게 된다. 어느 날 저녁 다 같이 잘 지내보자며 술을 마시는데… 근호는 술에 취해 아내가 아닌 미희의 방으로 들어가 그녀를 안으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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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년차인 유정은 남편과 행복하고 달달한 신혼을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남편의 회사상사인 부장의 집요한 집착으로 달콤했던 신혼의 꿈은 산산히 부서져 버린다 부장은 과거 유정에게 버림받았던 기억 때문에 유정에게 복수아닌 복수를 하게 된다 결국 남편의 앞길을 막을수없었던 유정은 남편을 떠나 다른 남자에게 몸을 허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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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고 있던 민재의 집에 가연이 찾아온다. 막무가내로 민재의 집에 살기로 한 가연. 민재는 오랜만에 본 가연에게 호기심을 느낀다. 어느 날, 건수는 민재 집에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가연을 만난다. 가연은 그대로 건수를 유혹한다. 민재는 건수와 전화를 하다 그 사실을 알게 된다. 다해는 민재와 섹파로 만나면서 자주 연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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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과 재원은 술을 마시다 누가 더 잘생겼나 내기를 한다. 지나가는 여자를 붙잡고 물어보는데 재원이 이긴다. 열이 받은 윤철은 누가 더 키스를 잘하나 내기를 또 한다. 윤철이 이긴다. 수긍을 못하는 재원은 누가 더 섹스를 잘 하는지 다시 한번 하자고 한다. 이번엔 무승부. 마지막으로 승부를 하는 윤철과 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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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사이인 예정과 석진은 결혼 후 몇 년이 지났지만 좀처럼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 어느 날 예정의 친구 주희가 이혼을 하고, 예정의 집에 머물게 된다. 고민 끝에 예정은 주희에게 대리모를 부탁하지만 석진이 반대한다. 아이를 갖고 싶어 하는 친구의 사정을 들은 주희는 결국, 석진을 유혹해 관계를 갖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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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사이인 영훈과 주아. 영훈은 당분간 지낼 곳이 필요해 부모님이 여행 간 주아의 집에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영훈은 예전부터 주아를 좋아하고 있었다. 얼마 뒤, 주아가 애인과 헤어졌단 사실을 알고 위로해 주는 영훈. 영훈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둘은 친구 사이를 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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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보다 어린 이모와 사랑에 빠진 민우. 화가 난 부모는 그를 강제로 유학을 보내고, 그 곳에서 새로운 여자와 만나 사랑을 키우다 3년 후 함께 한국으로 돌아오는데, 이모를 잊지 못했던 민우는 다시 뜨거운 그녀와의 깊은 사랑에 빠져들게 된다. 그 사이 연예인 생활을 하던 이모는 소속사에 일을 그만 두겠다며 소속사에 통보를 하고, 이에 분노한 소속사는 그녀의 뒤를 캐다 둘의 관계를 알게 되고, 협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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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은 미국에 살고 있는 친구의 부탁으로 그의 딸 제니를 당분간 같이 집에서 지내게 해준다. 어릴 때 보고 10여 년 만에 재회한 성진의 아들 민준과 제니. 민준은 숙녀가 된 제니에게 틈나는 대로 들이대지만 젖비린내 나는 어린애는 싫다는 핀잔만 듣는다. 어느 날 제니가 혼자 샤워하는 모습을 보게 된 성진은 더 이상 그녀를 향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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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와 재혁은 사이좋은 부자지간이다 그런데 어느날 아버지 민수가 젊은 새엄마 다희를 데려오고 재혁은 방황하다 집을 나가버리게 된다. 집을 나간 재혁이를 우연히 만난 다희의 친구 나연. 재혁을 잡아 둘이 이야기를 한다. 나연은 다희를 부르고.. 다희는 재혁과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재혁이 돌아왔지만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민수. 재혁은 다희에게 품은 감정을 말해버린다. 한편, 다희와 재혁의 사이를 못마땅해 하는 민수는 나연을 불러 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