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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은 남편 상우의 잦은 야근으로 성생활이 원활치 못한게 불만이다. 그러나 색다른 즐거움을 찾았는데, 그건 시동생 시후와의 은밀한 섹스다. 시후는 정연에게서 벗어나 보려고 여자친구 조아를 집으로 들어와서 지내게 한다. 개방적이고 천방지축인 조아는 집에 오자마자 뜻하지 않게 낮잠 자고 일어난 상우를 흥분시키고 만다. 안정을 찾은 시후는 밤에 조아와 행복한 섹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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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채희는 어느 날 자기 집에 살던 세연에게 한 번만 자신의 엄마로 살아달라는 요구를 받는다. 세연이 데리고 온 종욱은 채희가 자신의 장모인 줄 알고 점수를 얻으려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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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갑자기 남편을 잃은 선희는 딸 진주와 남편의 선배 민수와 함께 산소에 들렸다 집으로 돌아와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중 문상을 온 남편의 후배 성우. 성우는 평소 선희를 좋아했지만 선배의 아내라 내색을 하지 않았지만 힘들어 하는 선희를 본 성우를 선희를 위로하다 서로 관계를 갖게된다. 남편의 빈자리에 외로워하던 선희는 남편의 선배 민수에게 조심스럽게 부탁을 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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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받고 친구 딸이 새 직장에 취직해 귀남 집에서 좀 머물러도 되냐는 제안을 받는다. 어릴 때 봤던 친구 딸 예슬의 모습이 살짝 스치고 귀남은 집에 들이는데, 어느새 훌쩍 커버린 예슬의 모습에 귀남은 놀란다. 앵두같은 입술이 자꾸 떠올라 글을 쓰는 영감들이 떠오른다. 결국 친구 딸의 손길을 외면하지 못했던 귀남은 딸을 몸으로 보듬어 주는데, 그런 아저씨가 너무 좋은 예슬은 아저씨의 방을 자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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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별일 없이 아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부 인섭과 지연. 둘은 부엌에서 섹스를 하는데 , 그러던 중 인섭은 아내 지연에게 대학 후배 녀석이 잠깐 좀 머물 집을 찾고있다고 밝히는데, 싫은 내색을 하던 지연은 인서의 대학 후배 동만과 만나서 인사 후 적극적인 그의 애정공세에 점점 마음을 여는데 , 그 시각 인섭은 한 술집에서 다른 여자와 즐거운 서비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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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는 결혼 10년차 부부들의 이야기다 어느날 어느때나 늘 아내에게 사랑을 주는 남편을 출근 보내고 아내는 집안 정리는 하는 중에 낮선 고지서를 발견하게 된다. 그건 오피스텔 관리 고지서, 아내는 갑자기 의심이 들어 그 오피스텔로 간다. 주소를 확인하고 벨을 누르는데 인터폰 모르는 여자의 목소리와 멀리서 들려오는 남편의 목소리를 들은 아내는 배신감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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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조루'라는 말에 상처를 입은 해일은 비뇨기과를 찾아간다. 그런데 의사가 여자라 너무 놀랍고 쑥스러워 나가려고 한다. 그때 여의사의 한마디가 그를 잡는다. "언제까지 조루로 살거에요?". 그후 예쁜 여의사 정연과 글래머 간호사 미주의 특별한 치료를 받으면서 해일은 점점 아내에게 사랑받는 남자로 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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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저하로 점점 망해가는 산부인과. 원장 석봉이 퇴근한 후 간호사 해일은 우연히 불감증 여성환자를 특별한 방법으로 치료해 주고 석봉에게 이 치료법을 얘기해준다. 반신반의 하던 석봉은 여성을 흥분시키는 이 특별한 치료법으로 환자를 진료하기 시작한다. 불감증 여자들을 뿅가게 만드는 치료법은 점점 소문이 나기 시작하고 산부인과는 여성 환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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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작가 팽말숙 짜장면을 좋아하고 누드에 선그라스를 쓴 상태로 글을 쓰는 이상한 성격...배달원과도 정사를 벌이고, 거래처 실장과도 정사를 펼친다. 신통치 않은 필력으로 보조 작가 은성을 들이고 은성이 쓴 ‘야설 쓰는 여자’가 인기를 얻게 된다! 말숙은 은성에게 자신의 자리는 물론 남자들마저 뻬앗길 위기에 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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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카센터에서 일하는 형제는 어느날 찾아온 고향 동생의 등장으로 평화롭던 날들이 깨져버린다 몰라보게 이뻐진, 어릴적 서울로 올라간 동생 승하는 나쁜년이 되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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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인 성연과 상우는 항상 주변사람들에게 사기를 칠 생각만 하다, 은행에서 일하는 상우 친구에게 처제와 바람 피우게 만들고 그의 재산을 가로채려 한다. 돈을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부부의 음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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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는 미국 유학을 앞두고 친한 언니 주영의 집에 잠시 머물게 된다 언니의 남편 용만과 다 같이 술잔을 기울이던 중 주영의 아들 준석이 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늦게 집에 온다 요즘 애들 같지 않은 성실한 모습에 민주는 호감을 느낀다 결국, 민주는 늦은 밤 준석의 방문을 두드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