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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는 아내인 은아를 여자로 느끼지 않는다. 어느 날 은아와 상기는 동창인 동수와 함께 만나게 된다. 세 사람은 2차로 노래방에 가게 된다. 은아는 노래방에서 만취하게 되고, 상기는 피곤함에 다른 빈방을 잡고 쉰다. 은아는 동수를 민규로 착각하고 정사를 하게 된다. 상기는 술을 깬 후에 다시 은아와 동수가 있는 방으로 가게 되고, 두 사람의 정사를 목격하게 된다. 그로 인해 상기는 자신의 특이한 성향을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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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osode.1 아내의 복수
아내는 남편이 외도를 하고 있다고 의심을 한다. 그래서 남편의 외도를 확신하고 복수를 하기 위해 남편 친구를 유혹하는데.
Eposode.2 오르가즘 중독녀
남편의 고향후배 학철은 선배 대환과 미정 부부의 집에서 당분간 지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 대환이 며칠간 집을 비우자 미정과 학철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경험이 전혀 없었던 학철은 미정에게 새로운 것들을 배워가며 위험한 사랑을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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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한방. 도박과 섹스에 빠져 빚쟁이에 쫓기며 하루 하루 살아가는 정민. 돈 많은 쌍둥이 형의 실종을 알게 된 정민은 형의 재산을 가로채 빛을 갚고 폼나게 살 계획을 세우는데 예상치 못한 젊고 아름다운 형의 처제 새은의 방문으로 정민의 계획은 어긋나기 시작하는데, 형부를 사랑하는 새은과 형의 재산을 노리는 정민의 위험하고 야한 동거가 시작된다. 정민은 새은의 유혹을 이겨내고 형의 재산을 가로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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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01 내 아내의 치유법
유미와 현태는 권태기를 극복하기 위해 1박 2일 화해의 여행을 떠난다. 함께 저녁을 먹던 중
옆방에 묵고 있던 재용 커플과 합석을 하게 되고
재용은 현태에게 권태기를 극복할 수 있는 파격적인 묘책을 알려주는데…
Ep.02 비누향기
남자친구에게 싫증을 느끼던 은수는 어느 날 집으로 그릇을 찾으러 온 중국집 배달부에게
한눈에 반하게 되고, 둘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리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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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다니다 운 좋게 시나리오 공모전에 당선되어 영화화할 시나리오를 써야만 하는 휴학생, 병수(도모세)는 시끄러운 도시를 벗어나 조용히 창작에 몰두할 곳을 찾다가 결혼한 학교 선배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유학간 젊은 남편 대신 후배 병수와 함께 한 집에서 지내게 된 섹시한 동갑내기 어린 형수, 지은(시현)과 청순 글래머, 보영(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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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일과 낚시에 빠져 사는 남편때문에 외롭고 무료한 나날을 보내는 수연.
어느날 그녀의 옆집에 학창시절 친구였던 수지가 이사를 온다.
수지와 그녀의 남편 상민과의 정사장면을 몰래 훔쳐보며 억눌렸던 욕망을 주체하지 못하던
수연은 결국 수지가 출장을 간 사이 상민과 뜨거운 정사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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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섬마을, 재수생인 우진, 태식의 친구인 강희가 고향으로 놀러온다. 우진의 엄마인 현숙은 철모른 어린 시절 에로배우로 잠깐 활동한 적이 있었다. 현숙은 섬에서 작은 횟집과 민박집을 운영하며 생계를 이어나가고 육지로 나가길 거부한 채 섬에서 은둔자처럼 살아간다. 현숙은 봉성과 섹스를 하기도 하지만 봉성의 프로포즈는 거절한다.
우진과 강희는 연인 사이지만 우진의 바램과는 달리 강희는 키스 외에는 몸을 허락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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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기에 서로의 옆집으로 이사를 온 은지와 승호 그리고 성식과 주란 부부. 남편의 잦은 야근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은지, 아내에게 무시당하며 전업주부로 살아가는 성식.
어느 날, 성식은 잘못 배달된 택배를 가져다 주러 은지의 집에 갔다가 그녀의 집에서 와인을 마시게 된다. 성식은 술에 취한 나머지 은지에게 입을 맞추고, 두 사람은 뜨거운 정사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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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송도 명월관의 기녀, '진이'는 서화에 능하고 기녀로는 드물게 학식까지 갖춘 송도삼절 가운데 으뜸이라 불릴 만큼 명성이 자자한 미녀이다.
한편 송도 유수의 부임을 기념하는 연회에 참석하고자 한양에서 내려온 선비 '벽계수'는 방탕한 친구들과는 달리 독여청청 자연과 시책을 벗삼는 선비로
조선제일色 '진이' 의 명성을 전해 듣고 친구들의 호언장담에 얼떨결에 '진이'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겠다는 내기를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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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를 인터넷 야동으로만 보고 배운 경수. 그는 이론에만 강할뿐 실전은 전무하다. 짝사랑만 했을 뿐 키스한번 못 해 봤다. 짝사랑하던 선배 지연에게 고백했다가 개쪽만 당하고 방구석에서 일본 언니들을 벗삼아 오른손 긴긴 밤을 보내던 어느 날. 홀아버지와 대판 싸운 경수는 방학이 되면 자신의 집에 놀러오라는 친구 백현의 얘기를 떠 올리고 무작정 강원도 삼척으로 향하는 버스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