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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술을 사서 진우에게 찾아온 연희. 진우 묘하게 밝은 척을 하는 연희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다 맞춰준다. 연희가 남자친구인 동준과 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마음이 싱숭생숭해지고 만다. 술에 취한 연희는 진우를 동준과 헷갈려 키스를 하고 진우는 예전에 좋아했던 연희를 차마 밀어내지 못한다. 나영은 그 사실을 알고 용기를 내 자신의 마음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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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남녀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다룬 성애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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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집을 쉐어 하우스로 사용하면서 새로 입주민을 받은 민혁. 어느 날 밤, 자신의 집 현관에 엎어져 자고 있는 나영을 발견한다. 바로 당일에 새로 쉐어 하우스에 들어왔던 나영. 두 사람은 나영을 거실에서 재운다. 뒤늦게 씻고 나온 진우, 잠에서 깬 나영과 마주치고 사차원 같은 나영에게 호감을 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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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모인 소꿉친구 세 사람. 하지만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다. 약속을 어긴 민혁과 진우에게 화를 내며 집에 입성한 나영. 몇 년간 떨어져 살다 한집에서 살게 되었다. 소꿉친구지만 평범한 친구사이가 아닌 세 사람. 한 사람이 사라지면 두 사람사이의 비밀이 밝혀지는데....과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지.... 그 알 수 없는 이야기가 이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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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과 민혁은 연인이 되어 연애를 하다가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하게 된다. 첫 집들이에 두 사람은 친구인 진우를 초대한다. 초대받은 진우는 민혁에게 계속 안 좋은 이야기를 하고 순하기만 한 민혁은 그저 장난이라고만 생각한다. 한편, 그런 진우의 모습에 화가 난 나영은 잠든 민혁을 두고 진우와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진우와 나영의 사이에 숨겨진 과거가 있었다. 사실 두 사람은 섹스파트너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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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다른 성격을 가진 네 명의 여자들, 가인, 설아, 스텔라, 보라.. 가인과 설아는 남성 취향도 틀리고 데이트 방식도 다른 극과 극인 친구 사이다. 가인과 설아는 카페에서 만나 차를 마시던 중 헌팅남 제임스에게 거리낌없이 연락처를 주고 다음을 기약하며 원나잇을 즐기는 반면 가인은 즉흥적인 만남은 피하며 가까이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직장 선배를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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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역시 어리고 젊은 게 최고라는 고정 관념으로 살아가던 남자. 어느 날 보쌈을 먹다가 여자 친구가 권하는 묵은지를 입에 넣고는 한마디 한다. \"역시 김치든 여자든 어리고 싱싱한 게 최고야\" 그런 그에게 오랜만에 연락이 온 친구는 13살이나 어린 와이프와 살고 있다는 친구다. 마냥 행복할 것만 같던 그에게 뜻밖의 아줌마와의 환상적인 섹스에 대해 듣고 난 후 기존의 고정 관념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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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하나를 두고 벌어지는 두 사람의 조금 특별한 사랑이야기, 스토킹을 하는 남자와 스토킹을 즐기는 여자! 여자는 참지 못하고 남자의 문에 비밀스러운 쪽지 하나를 두고 가는데…그렇게 둘은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되고, 둘은 동거를 하기로 한다. 그렇게 몇 일 후 옆집에 이사 온 신혼부부…떡을 돌리고 섹스를 하던 신혼부부의 신음소리를 들은 옆집남녀는 신혼부부에게 특별한 제안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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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보다 어린 우현에게 과외를 받게 된 서연. 과외선생님인 우현을 처음 본 순간 호감을 가지게 된다. 우현 또한 아름다운 서연에게 호감을 가진다. 서연은 친구 민주의 도움을 받아 우현을 꼬시는데 성공하는데.. 아직 철이 안 들어도 너무 안 든 민주는 서연의 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우현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민주와 우현의 만남을 보고 화간 난 서연은 절친인 민주에게 불같이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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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동네 친구인 민주와 서연은 서로를 아껴주며 친 자매 이상으로 가깝게 지내는 사이이다. 그런데 우연한 계기로 서연의 과외 선생님인 우현을 알게 되고 한 남자 때문에 10년 넘은 우정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한편 그런 민주를 보고 상처받은 정수는 민주와 거리를 두려고 한다. 민주는 서연과의 오해 때문에 신경 쓰지 못한 정수가 그렇게 떠나 버릴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번에는 서연의 도움을 받아 정수와 관계를 풀어 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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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태는 현성과 놀다 땀 좀 식힐 겸 현성의 엄마 미연이 사는 집에 가게 된다. 준태는 그집에서 예상외로 젊고 아름다운 그녀를 보자 호감을 느낀다. 샤워를 하려 들어가려다 미연의 몸을 보게 된 준태. 그날 이후, 준태는 미연의 몸이 자꾸만 생각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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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욕정에 몸이 달아올라 있는 보라는 성적 취향이 같은 남친 강서와 동거하며 만족스런 성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강서의 친형인 찬준이 지방에서 올라와서 며칠간 같이 생활하기로 한다 찬준 또한 강서와 형제인지라 틈만 나면 여색을 밝히는 스타일이라 보라는 한눈에 찬준의 음흉한 시선을 알아챈다. 어느날 강서가 찬준과 공유하는 또 다른 섹스파트너인 아랑과 바람피우는 사이 보라는 방에서 문을 열어놓은 채 자위를 해가며 찬준을 유혹하고 섹스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