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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의 여동생과 문란한 관계에 있는 한 남자의 욕정을 그린 어른들을 위한 섹스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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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봉 해일 형제는 술집을 하지만 손님이 별로 없어 걱정인데 한 커플이 들어와 구석에서 섹스를하고 간다. 다음날도 찾아온 커플은 어제 그 자리를 찾지만 남자친구와 싸워 남자는 가버린다. 해일은 술취한 여자 손님을 내보내려 하지만 위로해 달라는 여자의 간청에 못이겨 그녀와 하게되는데..어느 날 술에 취해 못 일어나는 여자 손님 아랑. 석봉과 해일은 아랑을 데리고 집으로 간다. 석봉은 아랑이 정신없는 틈을 타 하룻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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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태진과 아버지의 애인 소영과 함께 사는 주원. 사장인 아버지는 자신의 재력으로 마음에 드는 여자는 어떻게든 자신의 곁에 두지만 그리 길지는 않다. 그런 아버지가 탐탁지 않은 주원이지만 그만큼 능력이 있는 아버지에게 많은 것을 받기에 그냥 넘어간다. 주원은 여자친구 지수를 집으로 초대해 아버지에게 소개하는데, 겉으로는 자상한 척 말하는 태진이지만 그의 눈은 점점 더 음흉해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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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태에겐 애인 유정이 있다. 유정과 유리는 자매지만 성격은 정반대이다. 자유분방하고 독립심이 강한 유정과 소심한 성격의 유리. 유리는 아직 애인도 남자 경험도 없다. 승태는 유리에게 친구 재석을 소개 시켜 주는데 재석은 유리와 데이트 후 그녀의 집에서 섹스를 하려 하지만 유리의 반대로 실패하고 만다. 그 후 승태와 재석은 재석이 유리와의 섹스에 성공할지에 대하여 내기를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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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에 다니는 진우는 방학을 맞아 시외에 사는 고등학교 시절 체육선생님 민철의 집을 찾아간다.회사원 수현, 이제 갓 대학생이 된 수희, 두 딸과 함께 진우를 반갑게 맞아주는 민철. 며칠 후, 지방 세미나로 인해 출장을 가게 된 민철. 진우에게 미안해하며 집을 나선다. 그날 저녁, 밤 늦게 술에 취해 들어온 수현. 직장인의 고충을 늘어놓으며 푸념하다. 남자 만난 지도 오래됐다며 진우를 유혹한다. 다음 날, 운동을 마치고 들어온 진우에게 다가오는 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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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를 치른 지 두 달만에 남편을 떠나 보낸 어린 과부 조보아는 한적한 시골마을로 내려가 과거 흙장미파 출신의 색기 넘치는 오비키 언니와 한 집에 함께 살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젊고 잘생긴 외모의 남자 이건우가 시인이자 선배인 나동수의 도움으로 조보아의 마을로 귀농을 오게 되면서 둘의 인연이 시작된다. 이건우는 밭일과 농사일을 도와주고 남자에게 큰 충격을 받고 정신병을 앓고 있는 나동수의 동생인 나비를 돌봐주며 조보아의 집에서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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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약속한 연주와 경준. 지낼 곳이 마땅치 않던 연주는 경준의 집으로 들어간다. 조금 앞당겨진 신혼생활에 즐거워하던 중 갑자기 경준이 회사일로 두 달 간 출장을 떠나야 된다고 말한다. 혼인신고 조차 하지 못 한 채 남편 없이 시부모가 될 인영, 남수와 함께 살게 된 연주는 친절하게 대해주는 인영과 남수 덕분에 잘 생활하지만 날이 갈수록 연주는 욕구불만에 지쳐가던 중 우연히 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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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은 새차를 사고 후배 경수와 카풀을 하고 있다. 어느 날, 정욱은 경수를 집에 데려다주다 경수의 여동생 원희를 보자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얼마 뒤, 경수의 엄마 서영은 젊은 애인과 같이 살기로 하고 집을 나간다. 정욱은 그 틈을 타 경수의 집에 들어와 살게 되고, 틈틈이 원희와 단둘이 있을 때를 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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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있음에도, 규남은 온라인 채팅방에서 만난 유부녀와 불륜의 관계를 갖는다. 자신을 멀리하려는 유부녀에게 더욱 색정을 느끼는 규남은 그녀의 집에 찾아가 정사를 벌이던 중,여자의 남편이 장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유부녀와 규남은 장님 남편의 눈앞에서 대담하게 애정행각을 벌인다. 유부녀는 남편에게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계속 규남과 만나고, 앞은 못 보지만 촉이 남다른 장님 남편에게 자신의 불륜이 발칵될까 두려워 하는데...과연 불륜 남녀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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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유 없이 발기부전에 시달리는 준수. 부인 정아도 준수를 위해 노력하지만 나아지지 않는 준수에게 불만이 쌓여 간다. 준수는 여러 방법을 통해 치료를 받아지만 좀처럼 호전이 되질 않는다. 결국, 후배 규현에게 자신의 부인을 대신 만족시켜 달라는 부탁을 하고, 규현은 선배의 부탁을 받아들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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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자취방을 얻게 된 동호 전세대출까지 하며 매일을 라면으로 끼니를 때울지언정 자취방을 고집한 동호에게는 한 가지 이루고픈 로망이 있는데 그것은 대학시절 매일같이 이 여자 저 여자를 바꿔가며 즐기는 친구 성준의 섹 스라이프를 따라 해 보고 싶었던 것 하지만 자취방만 있다고 자동으로 여자가 생기는 것도 아닌 것을 뒤늦게 깨닫고 막막해 하던 찰나 옆집현관문이 열리고 분리수거 봉투를 들고 나오는 매력적인 여성(소희)을 발견하고는 넋을 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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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은 시원에게 이별통보를 받는다. 술을 마시던 유석은 예전에 시원과 산 로또를 맞춰보는데 5개의 번호가 맞았다. 나머지 번호는 시원이 가지고 있다. 시원에게 사실을 말하는 유석, 시원은 유석의 로또 용지를 뺏으려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