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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같은 오디션장에서 떨어져 안면이 있는 승하와 윤율은 친구가 된다. 마지막으로 팀을 이뤄 오디션을 보기로 하는데 일이 잘 풀리려는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전직 댄서 언니를 만나 숙소 생활도 하고, 트레이닝을 받을 기회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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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여자, 상처받은 여자. 그런 여자들의 마음과 몸을 어루만져주는 쉐어하우스가 있다. 그 쉐어하우스의 주인 현우는 우연히 이 곳을 찾아온 사람이든 목적을 가지고 찾아 온 사람이든 떠날 때는 한결 가벼운 마음을 가지고 하는 묘한 매력을 가졌다. 이 쉐어하우스에 찾아온 두 명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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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처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민주. 그때 갑자기 찾아온 현우가 민주를 데리고 집으 로 들어온다. 민주는 새로운 과외선생님 현우가 맘에 들지 않자 중간에 몰래 도망을 친다. 그러다 걸린 민주는현우를꼬셔이기는사람이하고싶은일을하자고하는데현우는민주 의 내기에 응하고 섹스를 한다. 사실 현우의 목적은 민주가 아닌 민주의 언니 수지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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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여자친구 수지를 데리러 온 현우. 결국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다. 술에 취한 수지를 챙기는데 평소 집에서 소외 받아온 수지가 집에서 거의 내쫓긴다는 말을 듣게 된다. 수지는 현우가 자신과 함께 하기를 바라지만 현우는 망설이고 그 사이 현우에게 자 신의 언니인 수지를 미끼로 유혹하려는 민주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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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대학 선배인 하나에게 고민을 털어놓기 위해 놀러온 민아. 민아는 남들에게 말 못할 고민이라며 자신의 썸남인 민수와의 속궁합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민수가 지루가 심해 매번 관계를 가질 때마다 힘들었다 말하며 좋아하는 마음이 크지만 속궁합 때문에 정식으로 사귀는 것을 망설이는 민아. 이야기를 들어본 하나는 자신과는 정반대의 이야기라며 자신과 남편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서로의 이야기를 마친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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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누나라고 생각했던 수지. 우연히 만난 현우의 집에서 잠시 씻고 가기로 한다. 하지만, 그것 모두 수지의 계획이었고 결국 수지와 함께 씻게 된 현우. 폭풍처럼 지나간 수지를 이어 나타난 무표정의 민주. 그녀도 현우의 집과 몸이 목적 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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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정한 자신의 남자친구 현우를 사랑하는 민주. 오랜만에 만나 데이트를 하지만 현우에게 좋은 음식을 주기 위해 잔뜩 장을 봐올 정도로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여느때처럼 까불며 투닥거리며 현우와 사랑을 보낸다. 하지만 다정 하기만 한 현우에게는 비밀이 있는데 바로 민주의 언니인 수지와 비밀스러운 관계를 이어가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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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처럼 전화로 잔소리하는 엄마의 말을 대충 흘려 듣는 현우. 엄마가 반찬을 가져 온 줄 알고 팬티바람으로 문을 여는데 마주친 건 10 년전 옆집에 살던 누나였다. 놀란 현우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는 어릴 적 일탈을 마무리 짓는다. 현우는 첫 사랑이었던 누나와의 만남에 잔뜩 설레고 있는데 다음 날 찾아온 사람이 진짜 옆집 누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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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째 백수로 지내고 있는 동민의 유일한 낙은 BJ나비의 방송을 보는 것. 여느 BJ와는 다른 신비로운 매력에 끌려 매일같이 그녀의 방송을 보며 자기위로를 하던 어느 날, 그의 돈 줄이자 베스트 프렌드인 혁에게 돈을 빌리러 가던 중, 건물 앞에서 BJ나비를 발견하게 된다. 이웃집에 BJ가 산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혁과 동민은 그녀와 가까워질 방법을 찾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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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내연녀와 관계를 즐기고있는 태범, 와이프를 놔두고 여자들을 꼬셔서 원나잇을 즐긴다. 한편 여자의 아버지 용식은 20대젊은 여자를 와이프로 인사 시키는데.. 처음 본 태범과 장모 지혜는 눈이 맞는다. 결국 둘은 몰래 관계를 갖게 되고, 그 시각 밖에선 한창 차에서 관계가 진행중인데, 다름 아닌 아버지 용식이다. 그리고 고개를 드는 여자가 있는데.. 바로 딸 진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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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자극적인 몸 벗기 놀이가 시작됐다. 해피 벗은 데이..... 직장초년생인 고양희는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배달음식만 시켜 먹다보니 가끔은 누군가 정성스레 차려준 집밥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출장 요리사인 마달평이 고양희의 집으로 방문하게 되면서부터 두 사람 사이에 묘한 육체의 스파크가 일어난다. 고양희의 직장동료인 여민숙과 그녀의 파트너이며 변태 쉐프인 변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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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건들기만 해도 팔딱팔딱 성욕을 주체 못하는 활어 같은 여자 여진. 그녀의 남편 정혁은 극심한 피로감을 느껴 병원을 찾게 되는데, 검사결과 뇌에 종양이 생겨 3개월의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고, 생의 의지를 상실한 채 좌절한다. 정혁의 절친 문성은 정혁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걸 알고, 정혁에게 선물을 하고자 한다. 첫사랑 지애를 못 잊는 정혁을 위해 지애와의 만남을 추진, 정혁은 첫사랑과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