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야한 이름 때문에 놀림을 받으며 자란 박아라는 오히려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리겠다고 결심한다. 아라는 스튜디오 출사 알바를 하던 중에 누드 사진을 찍게 되고, 자신의 누드 사진이 유출되자, 실장을 고발한다. 고발당한 스튜디오 실장은 검찰의 수사를 받던 중, 자살을 하게 되고, 아라는 혹독한 대중의 비난을 받게 된다. 억울한 마음을 호소하기 위해 자신이 겪었던 일을 영화로 만들어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는 아라는 자신의 여배우를 성폭행했다는데...

2위

어둠이 도시에 내리고 그녀들의 시간이 다시 시작된다.
검은색 스타렉스에 몸을 맡기며, 세상에 지친 남자들의 연인이 되어주는 노래방 도우미들. 취한 밤거리의 반짝이는 네온 사인보다 더 빛나는 그녀들의 두 번째 이야기.
다시 일을 시작한 정인은 더 이상 보도 아가씨들에게 끌려다니지 않겠다며 다짐한다. 하지만 결심과는 다르게 아가씨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마음이 흔들린다. 결국 사장 밑에서 착취 당하는 아가씨들을 빼오기로 결심한다.

3위

피곤하다며 번번이 부부관계를 거절하는 아내 미주 때문에 현진은 늘 욕구불만이다. 어느 날, 현진은 오랜만에 친구 민석, 진기와 술을 마시다 진기의 추천으로 다 함께 안마를 받으러 간다. 그런데 그곳에서 늘씬한 미녀들의 스페셜 한 서비스에 한껏 빠져들게 되고.. 그 후, 현진은 틈만 나면 안마방으로 출입하는데…

4위

신혼 부부인 은미와 성수 커플은 평범에 보이지만 따로 은밀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은미는 남편이 출장간 사이에 집으로 애인을 불러 즐기는 취미를 갖고 있고 남편 성수의
비밀은 집안에 CCTV를 설치하고 부인이 다른 남자와 섹스하는 영상을 보며 흥분하는 것이다.
관전의 그 흥분을 못 있는 성수는 은미에게 사실을 털어 놓고 다시 한 번 다른 남자와 섹스를
권유 하는데…

5위

평범한 자매에게 어느 날 그녀들의 엄마로부터 생일 선물인 '치치' '포포'라는 이름의 남자 하인 두 명이 배달되어 온다. 이들 두 남자는 어린 시절 계약에 따라 자매 전용으로 자매가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들어줘야 한다. 사람을 물건 취급하며 궂은일을 마구 시키는 동생과 그런 두 남자가 몹시 안쓰러운 언니. 둘은 의견 차이를 보이며 티격태격 한다. 그러나 하인들에게 자신의 성적 판타지를 채워줄 것을 지시하는 자매들.

6위

백화점의 샵 매니저 일로 바쁜 일상을 보내던 민지는 늦은 밤 지갑을 돌려주기 위해 따라오던 남성을 성추행범으로 착각해 경찰에 신고하고, 이 사건을 계기로 당시 초등학교의 교사로 일하던 경호는 자신의 삶을 송두리 채 잃어버린 채 민지와 세상의 기억 속에서 지워져 버린다.

신혼부부인 아영과 광수는 절벽 끝에 몰려있었다. 동생인 광춘의 산장에 작은 식당을 개업한 지 벌써 5개월째, 손님 하나 들지 않는 불경기에 고민하던 형 광수는 밀린 가게세를 내기 위해 주차 알바까지 나서게 되고, 이 사실을 전해 들은 광춘은 장사가 안정될 때까지 가게세를 면제해 주겠노라며 호의를 배푸는데... 그런 광춘의 친절에는 다른 목적이 있었으니, 이미 오래전부터 어리고 예쁜 형수 아영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었던 것!

부부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 태진, 혜정 부부. 고민끝에 문제를 해결하고자 섹스솔루션에 문의 하게 된다. 섹스자문으로 오게된 상수, 민지는 부부를 위해 솔루션을 제시한다. 처음에는 부끄럽고 어색했지만 부부관계 개선을 위해 섹스자문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상우는 bj로 방송을 하고 있는 이모 지은의 자위모습을 목격하고 놀란다. 그리고 친 이모는 아니지만 점점 지은에게 성욕을 느끼게 되는 걸 괴로워한다. 한편 지은은 상우가 여자친구 혜란과 섹스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고 은근히 질투심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지은과 같이 방송하던 남자 지성이 방송을 펑크를 내고 대타로 상우가 출연하게 된다. 그러다가 상우는 방송 중 흥분을 참지 못하고 카메라가 켜진 채 이모 지은을 덮치고 만다.

대학 동기 삼총사 들은 아직도 같이 살고 있다. 어느날 한 아가씨가 집으로 찾아온다. 의문의 아가씨 이 삼총사중에 한명이 자신의 아버지라 말한다. 서로 고민하는 친구들. 과연 누군가의 딸인가?

스미스가 나간 하숙집. 여자들은 스미스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고 있다. 혁주와 명수는 그녀들에게 다가가려 하지만 다들 냉담한 반응뿐… 그러던 어느 날 흑인 교환학생 잭슨이 하숙을 하게 된다. 여자 하숙생들은 각기 자기만의 방법으로 잭슨을 꼬시기에 전념한다. 그녀들의 애정공세에 좋아하며 모든 애정공세를 다 받아들이는데…

애정이 넘쳐나는 부부 진석과 여은. 그리고 부부의 집에 찾아 온 여은의 언니 수아. 진석은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상태로 거실로 향하자 샤워를 마친 전라 상태의 아내가 보이고, 넘치는 욕정에 덮치고 보는데, 놀랍게도 아내가 아닌 처형 수아였다. 수아는 그의 짜릿한 맛을 못잊어 그를 협박해 자신의 욕정을 달래보기로 마음 먹는다.

간호사 수애의 친구 윤아는 병원야설을 쓰기 위해 원무과에 취업한다. 게이라 여기는 수애의 룸메이트 영구는 과거에 들었던 얘기를 해준다. 중증환자 모두를 밤에 위안을 해준다는 숙희라는 간호사..수애와 윤아는 이 사실을 확인하려 하는데...

언니와 함께 사는 현지. 어느 날, 집에 오자 언니가 형부 될 사람이라며 민수를 소개해 준다. 언니와 사이가 안 좋은 현지는 시큰둥하게 인사를 한다. 다음 날, 남자친구를 집에 들인 현지. 언니 커플과 같이 술잔을 기울이고 현지는 술에 취해 민수에게 언니가 자신의 전 남자친구를 꼬셔서 잤다는 고백을 하고 만다. 이를 들은 민수는 복수심에 현지를 탐하는데…

불임 때문에 처갓집에 살게 된 민석. 애인이 있는 아내는 임신을 피하려고 한다. 섹스리스로 살아가는 민석과 딸을 보며 걱정하는 장모. 어느 밤, 민석은 장모가 잠자는 방에 몰래 들어가 장모의 몸에 손을 대고, 눈을 뜬 장모는 혼란스럽지만 딸을 잘못 키웠다는 죄책감을 고백하며 사위인 민석과 섹스를 하게 된다, 이후 장모와 민석의 욕정은 불타오르게 되는데....

민준은 직장에서 만난 지영과 결혼을 하고, 두 사람은 집 살 돈을 모으기 위해 시댁에 들어가 맞벌이를 하며 살고 있다. 지영은 자신에게 이상한 눈빛을 보내는 시아버지 때문에 힘들어하고, 시아버지는 며느리인 지영에게 집 살 돈을 주겠다며 몸을 요구하는데…

여자친구 영지와 동거 중인 정태. 그런 정태의 집에 친구 민호가 함께 살게 되는데, 이런 상황이 맘에 들지 않았던 영지의 등쌀에도 불구하고 넉살 좋은 민호는 이내 그들과의 동거에 익숙해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또 한 명의 여자가 집에 나타나는데, 과거 정태의 연인이자 배다른 여동생인 인혜였다. 그녀의 등장으로 정태는 큰 혼란에 빠지게 되고, 혈기왕성한 네 남녀의 섹스 스캔들이 이어진다.

동원과 현수는 친구사이로 동원은 여자친구 다연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현수는 다연의 집에서 동원과 함께 술을 먹고 잠을 자게 되는데 우연히 두 사람의 섹스를 엿보고 다연과의 섹스를 상상하게 된다. 한편 동원은 다연의 친한 동생 연지와 불륜 관계임을 현수에게 들키게 되고, 현수는 다연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둘 만의 여행을 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