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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오디션을 위해 서울로 상경한 계산. 와니에겐 섹시하고 어린 새엄마 정순과 함께 살고 있다. 드디어 오다션에 합격해 대본을 받아온 계산. 장르는 무려 19금 격정멜로 이다. 계산이 연습상대 때문에 고민을 하다 와니와 정순에게 도움을 청하며, 점점 야릇한 장면들 까지 연습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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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마을, 어부로 사는 덕구. 사채업자 동춘에게 돈을 빌렸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 수금하러 온 동춘에게 일주일만 말미를 달라고 비는 덕구. 동춘은 대신 덕구의 마누라를 파출부로 일주일동안 쓰겠다고 하고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는 덕구는 동춘의 요구를 수락하는데.......바닷가를 배경으로 살아가는 인간들의 욕망과 애정의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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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주형. 엄마 아빠가 여행을 떠난 날, 엄마의 친구 혜민은 부부 싸움을 하고, 당분간 주형의 집에 머물며 살림을 맡아주기로 한다. 주형의 여동생 은정은 남자 만나느라 외박을 하고, 집에서 샤워를 하는 주형에게 혜민이 문을 두드리면 씻는 걸 도와주며, 묘한 감정이 생긴다. 다음 날,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와 사랑을 나는 주형. 이 모습을 문넘어 바라보는 혜민은 이제 주형을 남자로 느끼고자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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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가 된 성우는 하루 종일 핸드폰 게임을 하며 빈둥대고 있다. 급기야 아내가 없는 틈을 타 집에 내연녀까지 들여 뜨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런 것도 모르고 정민은 남편의 취직을 위해 친구 민성에게 남편의 일자리를 부탁한다. 민성은 정민의 부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정민과의 잠자리를 요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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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살인업자 기호. 고독한 그의 취미는 옆집에 사는 \"청자\"를 훔쳐보는 것. 어느 날 그녀의 은밀한 모습을 바라보며 스스로를 위로하던 기호의 집에 \"청자\"가 찾아온다!“매일 밤 저 훔쳐보는 거 알아요.” 타겟이 된 그녀! 기호를 위한 찐한 서비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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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숙, 연화, 연정, 세 자매는 서울에서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첫째 연숙이 자신의 예비 신랑 경찬을 집으로 데려오는데 그를 본 둘째 연화 막내 연정의 표정이 이상하다! 알아도 모른척 해야 하는 그들! 세자매와 한 집에 살게 된 남자! 서로에게는 비밀인 그들의 은밀한 동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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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은 욕정이 넘치는 부인 아연이 골칫거리다. 석진은 자신의 운전기사 윤일에게 아연과 섹스를 해 주기를 부탁한다. 윤일은 고민하지만 석진의 돈 배팅에 넘어가 아연과 관계를 갖게 된다. 아연이 생활에 활기를 띠게 되자 석진은 윤일에게 더 부탁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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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5년간 하고 있는 재석, 윤주 커플, 5년간 연애하고 결혼한 정석, 희경 커플 서로에게 자극을 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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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할만큼 평범한 일상. 준영과 성준은 뭔가 색다른일이 없을까 하지만 늘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날 성준이 회사 후배에게서 알게됐다는 블라인드 파티(Blind Party). 검증받고 초대받은 사람들만 갈 수 있다는 그곳. 남자라면 누구나 흥미로울만한 그곳에 안갈 이유가 없지 않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한 그곳. 준영이 방문을 열고 들어간 그곳에서 만난 건 너무나도 변해버렸지만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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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소문이 쫙 퍼질 정도로 예쁘고, SNS 스타이기도 한 여자 목수 연주를 호시탐탐 흠모하며 짝사랑 해 오던 도식. 이번에는 어떻게든 결판을 내려 주말 데이트를 신청한다. 그런 도식에게는 눈길도 안주는 연주를 맘껏 주무르고 있던 아주 제대로 상남자가 등장한다. 한편, 세상물정 모르고 순진하면서 고지식한 목공소의 경리 태주는 누구도 생각지 못한 엄청난 비밀 두 가지를 간직하며 생활하고 있다. 드디어, 연주와 태주의 어마어마한 비밀이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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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전과가 있는 정미는 대식에게 밑진 아버지의 빛을 갚기 위해 다시 소매치기를 하게 된다. 탐정과 몰래 만나고 있던 해주는 어느 날 납치를 당하게 되고 납치된 곳에서 대식의 먹잇감이 되고 있었다.
그리고 탐정은 해주를 찾기 위해 분주히 돌아다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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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인 민형과 다르게 두 여자를 매일 집으로 불러 섹스를 하는데, 동생의 섹스 소리에 지쳐버린 민형은 민수에게 적당히 하라 타이른다. 그러자 울먹거리며 도와달라며 민수, 다른 매력의 두 여자 중 고르지 못해 둘 다 사귀게 되었지만 그녀들의 성욕에 더 이상 버티지 못하겠다 말한다. 동안에 순진해 보이는 지민은 어디서든 하고 싶으면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 어른스럽고 예의바른 수현은 섹스를 시작하면 사디스트로 변해버리는 스타일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