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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형철은 애인 유리와 함께 형 형석의 집에 찾아간다. 유리를 보고 놀라는 형석. 형석이 결혼하기 전, 직장에서 사귀는 사이였던 두 사람. 하지만 유리는 형석을 버리고 회사 부장과 불륜 관계가 되었고 형석은 그녀와 헤어진 후 나연을 만나 결혼하게 된 것이었다. 아는 사이냐 묻는 형철에게 전 직장 동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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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진이 일하는 노래방에는 도우미를 찾는 손님들만 온다. 발길을 돌리는 일이 잦아지가 희진은 직접 도우미로 일하기로 결심하고, 친구 성희까지 영입해 일을 시작한다. 희진과 성희의 미모와 서비스가 금세 소문이 퍼져 가게에는 많은 손님들이 오기 시작한다. 점점 돈을 벌기 시작하는 그녀들은 직접 가게를 차릴 생각을 하게 되고, 비장의 특급 서비스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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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준에게는 결혼한 아들 민석과 솔로인 윤수 두 명의 아들이 있다. 석준은 며느리에게만 용돈과 자신의 재산을 물려주겠다고 아들들에게 말한다. 솔로인 윤수는 석준에게 용돈을 받기 위해 여자친구들을 찾아가 자신과 위장결혼을 하자고 말한다. 돈을 벌기 위해 민영, 윤진은 윤수의 여자친구 인척을 한다. 그러던 중 윤진은 석준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며느리들은 석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집에 자주 오고 헤어진 전 여친 민영도 석준을 보기 위해 집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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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결혼 전 연애할 때부터 남몰래 짝사랑을 해오던 형부. 평범한 20대 미혼인 처제는 타지 생활을 하다가 간혹 언니 초희집에 놀러가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항상 연모하던 형부를 볼 수 있으니까. 처제 역시 강민이라는 남자와 연애를 하고 있지만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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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던 회사에서 갑자기 실직하게 된 남편 때문에 선영은 일자리를 찾다가 선배언니의 소개로 우연히 시작하게 된 섹시 대리기사. 처음엔 고민하다가 평범한 대리기사보다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에 시작하게 된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섹시 대리기사를 부른 옆집 남자 동훈을 만난다. 둘 사이에 관계가 생기게 되고....배달 알바를 하던 남편 진수는 아내의 수상한 일자리를 눈치 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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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친구 진수의 집에 놀러가는 정우. 사실 그는 진수의 엄마인 현숙에게 첫눈에 반했다. 진수와 그의 애인 남주는, 서로 부모님의 집에서 살기에 섹스를 하려면 러브호텔에 가야했고, 호텔비가 부담되기 시작한 두 사람은, 자취하는 정우에게 방을 잠시 빌려달라 부탁하기에 이른다.
두 사람이 자신의 방에서 섹스를 즐기는 동안 진수의 방에 있게 된 정우. 현숙과 단 둘이 한 지붕 아래 있게 된 정우는 이런저런 상상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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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준영의 사업 실패로 집까지 잃은 새봄부부. 지인이나 친척 집에는 빚쟁이들이 찾아 올게 뻔한 새봄은 대학 선배인 경미를 찾아간다. 사정을 듣고 지내게 해주는 경미와 강일 부부. 어느 정도 안정을 찾자 그 동안 참아왔던 성욕이 다시금 고개를 내미는 새봄. 하지만 돈을 구하러 종일 돌아다니느라 지친 몸과 쫓기는 스트레스 때문에 준영의 물건은 발기 조차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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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섹스를 즐기는 미나는 전에 원나잇으로 만난 우영과 섹파로 지내고 있다.
미나의 절친 정희는 우연히 미나가 섹스 하는 것을 보고 흥분하면서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어느 날, 정희는 미나의 초대를 받고 우영과 미나의 섹스를 관전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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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정과 그녀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매니저인 지민은 스토커를 피해 며칠 동안 펜션에 숨어 지내기로 한다. 그리고 회사에서 붙여준 경호원 강준도 펜션으로 오게 되면서 세 사람의 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강준은 자신의 임무인 경호 외에는 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지만 돈이 필요했던 그는 조금씩 그녀들의 요구 사항을 들어주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심부름 갔던 강준은 이상한 소리에 미정의 방문 앞에 서게 되고 그곳에서 미정이 자위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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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성관계를 끊은 후 집에서 안 좋은 진희는 집 안에 처박혀 고독한 하루를 보내다 호기심에 출장 마사지를 부른다.
그녀에게 배정된 관리사는 업계 에이스인 호빈. 그는 신의 손놀림으로 진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호빈과 같이 일하는 초짜 관리사 승기는 설아라는 여성의 요청으로 1박2일 동안 애인 대행 서비스를 하게 된다.
전 남친과의 추억을 잊기 위해 홀로 여행을 온 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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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우는 연하의 남자친구 규원과 다투고 신혼인 언니 연우의 집으로 찾아간다.
오랜만에 만난 두 자매를 위해 형부인 정훈은 간단한 술자리를 마련한다.
우연히 서로의 속옷 차림을 본 처제 공우와 형부 다훈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고 술을
거하게 마신 그날 밤, 공우는 형부와 선을 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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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군대를 갈 예정인 충헌은 우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건우와 술을 마신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술에 취해 자고 있는 정인을 발견하고 자신에 자취방으로 데려간다.
다음 날, 잠에서 일어나 정인은 충헌에게 고맙다며 밥을 사고 어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해준다.
정인은 아직 남자 경험이 없는 자신을 놀리는 후배의 말들 듣고 화가 나서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잃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