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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게 된 세 사람은 서로의 필요에 의해 섹스를 즐기며 평안한 날들을 살고 있다. 그런데 어느날 민지는 어렸을 때 짝사랑했던 현수를 만난다. 현수는 민지의 사정을 듣고 마침 자신도 하숙할 곳을 찾던 중이라고 현수는 메리집에 자신도 하숙을 하면 안되냐고 물어본다. 그렇게 네 사람은 한 집에서 동거를 하게된다. 메리는 현수를 본 순간부터 다른 생각을 하게 되고....1년 후, 그들의 동거는 끝이 나고 민지와 남친은 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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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옥탑방에 기거하며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한 채 살아가는 은둔형의 외톨이 기달희. 기달희의 눈에 그를 구원해 줄 흥분천사 금순자가 등장했고, 그녀의 집에 몰래 잠입하여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며 위험한 스토킹을 시작한다. 기달희에게 금순자는 존재의 이유이자 행복한 삶의 에너지가 된 것이다. 그녀의 집으로 기생충처럼 스며든 기달희의 대담한 행동이 결국 선을 넘게 되고, 수치심을 느낀 금순자는 그를 납치, 감금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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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태에겐 애인 유정이 있다. 유정과 유리는 자매지만 성격은 정반대이다. 자유분방하고 독립심이 강한 유정과 소심한 성격의 유리. 유리는 아직 애인도 남자 경험도 없다. 승태는 유리에게 친구 재석을 소개 시켜 주는데 재석은 유리와 데이트 후 그녀의 집에서 섹스를 하려 하지만 유리의 반대로 실패하고 만다. 그 후 승태와 재석은 재석이 유리와의 섹스에 성공할지에 대하여 내기를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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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리스로 이혼을 결심한 남자, 다른 사람 연애는 잘 이어줘도 본인 연애는 빵점인 여자. 우연히 만난 10년전 짝사랑 오빠와 사랑을 이뤄주기 위해 그녀들의 친구들이 뭉쳤다. 친구의 사랑을 위한 연애 조작단 결성! 과연 그녀는 남자를 차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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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출해 형인 성호의 집에 눌러 살게된 성진. 집안일을 하던 도중 성호의 여자친구인 연희가 놀러오고, 처음 본 연희에게 뭔가 모를 익숙함을 느끼지만 끝내 누구였는지 기억 못한다. 한편, 최근 성호가 이상하다는 사실을 느낌 연희는 몰래 그의 뒤를 밟게 되고, 이내 지연과 모텔로 향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말 할 대상이 없다고 느낀 연희는 집으로 찾아가 성진에게 사실을 알리게 되고, 그와 더불어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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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만난 지 벌써 1년이야... 다른 커플들은 만리장성을 쌓아도 지구 한 바퀴라고”1년째 아름다운 여자친구를 두고도 경험이 없는 바보같이 착한 남자 정태는 관계를 무서워하는 그의 여자친구 민지 때문에 힘들어하는데..이 상황을 보다 못한 정태의 친구 종철은 특별한 솔루션을 제안 한다. 평소 종철의 섹스 스승으로 불리던 마성의 팜므 파탈 그녀 미현에게 이 문제를 해결해줄 것을 부탁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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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부모를 여의고 사랑받을 나이에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여자, 남자를 만나서 관계를 가지면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며 어플이든 카페만남이든 남자친구를 만나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자들을 만나서 관계를 가지지만 그 남자들은 그저 그 순간 뿐 여자에게는 마음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여자는 자신이 가지고 싶은 사랑을 받는다는 감정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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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척같이 집안일만 하는 평범한 남편, 동구씨. 아내 말자는 피곤한 동구씨를 밥 차려라~ 과일 깍아라~ 부려먹기 일쑤고, 하고 싶다는 동구씨를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피곤하다며 상대도 안해준다. 아이들 학원비에 쪼들리는 생활비를 벌충하고자 펜션에 취직하는 동구씨. 이놈의 펜션이란 곳이 동구씨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데 아주 제격인 곳인지는 꿈에도 몰랐다. 하루가 다르게 색골이 돼 가는 동구씨. 결국 아내 말자는 견디다 못해 이혼서류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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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현석은 티켓다방 아가씨 수아를 종아하게 된다. 살아갈 날이 얼마남지 않은 현석은 동거를 제안하고 돈이 필요해 그 제안을 수락한 수아는 현석이 점점 좋아진다. 예기치 않게 사랑에 빠지지만 현석의 죽음은 다가오고 시골동네에 하나뿐인 담배가게는 수아가 맡게 된다. 돈이 궁한 수아는 점점 동네남자들의 섹시스타가 되어가고 마침내 과부아가씨가 되자 동네남자들의 구애는 치졸해진다. 한편 준영은 계속 수아의 주위를 맴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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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학력, 재력 모든 것이 완벽한 현원빈은 1000명의 여자와 자봤다는 카사노바의 기록을 넘어 만 명의 여자와의 잠자리를 계획하고 있다. 그만의 철저한 원칙을 정해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진정한 카사노바가 되겠다는 그. 처녀 유부녀 가리지 않고 자신의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매일같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바로 오늘, 지난 번 약속한 4명의 여자와의 잠자리를 갖게 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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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의 고교시절 족집게 과외 쌤이었던 미진. 과외실력은 최고지만 섹스만큼은 제자인 채영에게 특별과외를 받아야 할 처지다. 채영의 우유부단한 남친 재민에게 다양한 여자 경험을 해보라며, 미진쌤과의 만남도 주선하지만, 숙맥인 미진쌤에게도 어리고 노련하지 못한 재민은 별로다. 취직 대신 부잣집에 결혼시키려는 엄마의 생각과는 다르게 채영은 당차게 자신의 욕구를 분출하며 일상을 즐기고 산다. 그런 채영에게 더 좋은 이벤트 거리가 되어 주는 미진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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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또 만날 수 있을까요? 남편 몰래 그냥 섹스만 하자구요!
스와핑을 하고싶어하는 허진은 남편 원재를 데리고 나리와 태호 부부가 있는 펜션으로 가게된다. 서로 파트너를 바꿔가며 스와핑을 즐기는 두 커플. 처음에는 소극적이던 남편 태호가 이후 오히려 즐거워하는 모습은 본 허진은 마음이 심란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