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이야기. 중국어 공부를 하기 위해 과외를 하게 된 병섭. 하지만 과외 선생님이 너무나 섹시하다. 근데 과외 선생님이 병섭을 유혹까지 한다. 두 번째 이야기. 병섭은 혼자 살고 있는데 매일매일 식사 해결이 어렵다 그래서 출장 쉐프를 부르는데 여선생 쉐프가 유혹하는데 안 넘어갈 병섭이 아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여자를 가르쳐줄게!~ 믿고 따라와!

엄마와 함께 사는 스무 살 청년 도원. 그런데 그는 이웃에 사는 엄마의 친구 은지와 몰래 사랑을 나누는 사이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의 여자 후배 소정도 남편과 사별 후, 이웃집으로 이사를 온다. 그 후, 엄마 친구들의 왕래가 잦아지고, 남자가 그리운 소정마저 도원을 유혹하기 시작하는데…

겉으로는 고상한 척 하나 신경질 적인 한 물 간 시나리오 작가 수희는
오이디푸스콤플렉스와 편집증에 사로잡힌 사생아 영석과 함께 서울 외각 외딴 곳에 은둔하며 재
기를 위한 작품활동에 전념한다.

어느 날, 예전 후배이자 배우인 유란이 방문한다.
유란은 내려온 김에 며칠 쉬어 가고 싶다며 부탁하고 수희는 달갑지 않은 유란을 어쩔 수 없이 받아 준다.

휴대폰으로 전송된 남편과 내연녀들의 동영상을 본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성애 영화

의류 판매사원인 형민. 사장과의 트러블로 매장일을 그만두게 되고, 직접 의류사업을 하려고 하지만 투자금이 부족하다. 그 시기에 형민의 친구 기주에게 솔깃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형민은 기주를 따라 자전거동호회에 나가면서 서영과 선경을 만나게 된다. 형민은 부자집 딸 서영에게 접근해서 의류사업 투자를 받을려고하지만 서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과연 형민은 서영을 설득시켜 자신의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

노처녀 오실장은 직장 후배 박대리를 마음에 두고 유혹을 하지만, 유부남 박대리는 오실장이 직장 상사라서 고민에 빠진다.
승진을 미끼로 업무실적과 사랑을 요구하는 오실장에 대한 대책으로 박대리는 회사 전통인 신입사원에게 스타킹 강제 판매 할당을 생각해 내고
신입사원인 미스터 권과 미스터 김은 스타킹 판매를 위한 전략을 짜낸다.

구한말, 청춘학당에는 과거 급제와는 거리가 먼 재원, 만기, 덕호 그리고 바보 칠득이 뿐이다. 청춘학당의 운영이 어려워져 전전긍긍하던 훈장은 내연녀인 기생을 찾아가게 되고 학당에 여 학동들을 들이자는 흥미로운 제안을 받아들인다. 작고 아담한 묘령의 여인 소향을 비롯한 여 학동들로 인해 학당은 혈기왕성한 남 학동들로 가득해진다.

조선 중기, 송도 명월관의 기녀, '진이'는 서화에 능하고 기녀로는 드물게 학식까지 갖춘 송도삼절 가운데 으뜸이라 불릴 만큼 명성이 자자한 미녀이다.
한편 송도 유수의 부임을 기념하는 연회에 참석하고자 한양에서 내려온 선비 '벽계수'는 방탕한 친구들과는 달리 독여청청 자연과 시책을 벗삼는 선비로
조선제일色 '진이' 의 명성을 전해 듣고 친구들의 호언장담에 얼떨결에 '진이'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겠다는 내기를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