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을 마시고 잠을 자던 영미는 옆집 남자의 방문으로 잠결에 섹스륻 하게 된다. 그러나 불륜 현장은 남편에게 발각되고 가정의 파탄이냐 유지냐를 높고 깊은 고민에 쌓이는 두 부부는 쌍방과실로 결정 짓고 서로 파트너를 바꾸자는 제안을 한다.

서로 다른 몸을 갖고 태어난 두 자매의 이야기 언니 수화는 사업에 실패한 동생 보화 부부와 같이 살게 된다. 수화의 남편 기현은 섹스 때마다 수화의 차가운 질 때문에 느끼지 못하는 고민을 보화의 남편 성구에게 털어 놓는다. 그런데 성구는 반대로 수화의 동생인 보화는 질이 너무 뜨겁다고 하는 말해 서로 파트너를 바꾸자고 제안을 하는데...

부부 생활에 싫증이 난 남편은 처남의 긴 출장으로 집에서 지내고 있는 처남댁에게 눈독을 들인다. 이렇다 할 명분이 없어 손가락만 빨던 남편은 카사노바를 끌어들여 처남댁의 외도를 부추긴다. 그 외도 장면을 미끼로 처남댁을 눕히겠단 계획이었지만, 일이 엉뚱한 곳으로 튀며 아내까지 카사노바의 손에 넘어가게 된다. 이대로는 분이 안 풀리는 남편.

노년의 나이에 성욕만큼은 아직도 왕성한 성기. 하지만 넘치는 욕구와는 달리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딱 한번만 죽이는 여자를 품어보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잠이 드는 성기. 그리고 다음날 아침, 성기는 아주 오랜만에 우뚝 솟아있었다.

잘나가던 사업가 종철은 사고로 하반신 장애가 생겨 동생 부부와 함께 생활한다. 점점 예민해져 가는 종철의 모습에 동생 부부는 지치기 시작하고, 간병인 지선을 고용한다. 종철은 자신에게 지극 정성으로 잘 대해주는 지선 덕분에 성기능을 되찾고 그녀와의 섹스에 점점 길들여지게 되는데…

은미의 남자친구는 은미와의 결혼을 생각하며 그녀의 가족들과 인사를 하고 싶어 하지만 은미는 어쩐일인지 가족들 소개를 계속 미룬다. 남자친구의 끈질긴 설득에 어쩔 수 없이 언니를 먼저 소개시켜주게 되는데. 은미의 남자친구는 언니를 육감적인 몸매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고 은미 몰래 만남을 갖게 되며 위험한 관계가 된다.

나이많은 남편과 결혼 후 부부관계에 불만이 가득한 새댁은 이웃집 총각이 자신을 쳐다 보는것에 흥분을 하기 시작한다. 어느날 자신을 쳐다보는 남자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화끈한 관계로 발전해 가고 남편과 이혼까지 생각하게 된다.

한집에 살며 티격태격하는 해욱과 그의 누나 수진. 어느 날부터 수진의 친구 지수가 사정이 생겨 당분간 한집에 살게 된다. 그런데 어느 지수는 샤워를 마치고 나오다 해욱과 알몸으로 마주하게 된다. 놀란 해욱은 사과를 하고 지수는 쿨하게 이해해준다. 그날부터 묘한 감정에 사로 잡힌 해욱. 다음 날 지수는 집에 남자를 불려 격한 사랑을 나누고, 이 모습을 해욱이 우연히 보게 된다. 흥분한 해욱은 정사를 마치고 잠든 지수의 방에 몰래 들어가는데..

미정과 지혜, 그리고 지혜의 남자친구인 건수는 한 집에 살게 된다. 이들은 남들과 같이 서로의 구속없이 편하게 섹스를 즐기게 된다. 지혜와 건수가 집을 나간 사이, 미정은 청소를 하던 도중 건수의 카메라를 발견하게 되고, 건수의 카메라에서 본인을 스토킹했던 사람이 건수임을 알게 된다. 미정은 건수에게 이를 추궁하려 했지만, 이미 건수를 마음에 두고 있는터라, 오히려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는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미정은 최근 이혼한 돌싱녀이다. 그녀는 평소와 같이 퇴근하고 집으로 향하고 있던 도중 누군가가 본인을 스토킹하는 것을 느낀다. 남편도 없는 집에 혼자 있기 무서워서, 친한 동생 지혜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을 하게 되고, 마침 지혜는 집을 구해야 하는 입장이라 미정의 집으로 들어간다. 지혜는 미정의 허락을 받아 남자친구 건수를 집에 들이게 되고, 미정은 건수에게 마음을 갖게 되는데..

남자의 충고로 더 이상 키스방에 출근하지 않는 여자, 두남녀의 시작되는 뜨거운사랑
홀로 민박집을 운영하는 여주인에게 찾아온 남자손님, 그리고 썸싱

맘에 드는 남자를 자기 옆에 두기 위해 본인 식당에 취업시켜 항상 지켜보는 여자와 집에서 노는 게 지겨워진 여자가 알바하다 그 가게를 인수하기 남편을 꾀지만 가게가 없어지게 된다.